[뉴스핌=김동호 기자] 엔화 약세에 소폭 상승 출발했던 일본 증시가 이내 하락 반전하며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그간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2분기 실적시즌을 앞둔 관망세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또한 미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와 이집트 반정부 시위 격화에 따른 원유 공급 차질 우려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55분 도쿄증시의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대비 8.64엔(0.06%) 내린 1만 4090.10에 거래되고 있다. 종합지수격인 토픽스지수는 0.58포인트(0.05%) 떨어진 1171.26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장초반 0.36% 오른 1만 4149.99엔으로 개장했으나, 이후 매물이 지속적으로 출회되며 하락반전해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앞서 증시 전문가들은 엔화 약세를 감안할 때 이날 일본 증시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 시장 투자전략가는 이날 닛케이지수가 1만 4000엔에서 1만 4300엔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날 달러/엔은 다시 100달러를 넘어서며 지난 5월 31일 이후 최고 수준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