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돈세탁 혐의로 추문에 휩싸인 바티칸은행의 경영진들이 결국 사임했다고 AP 통신 등 주요 외신이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날 바티칸 교황청은 성명을 통해 파올로 치프리아니 바티칸은행 전무이사와 마시모 툴리 이사가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교황청은 "이들이 교황 성하와 교황청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교황청의 전직 고위 성직자가 수백만 유로의 현금을 밀수하려 한 혐의로 체포되면서 바티칸은행 관료에 대한 조사가 시작된 바 있다.
치프리아니 전무이사는 지난 2010년 돈세탁 방지법 위반 혐의로 로마 검찰에 의해 조사를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