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국고채전문딜러(PD)들은 1일 오전 실시되는 6500억원 규모의 국고채 30년물의 입찰이 3.69% 부근에서 낙찰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10시 40분부터 20분간 국고채 30년물에 대한 경쟁입찰을 실시한다.
PD들은 장기 투자기관의 수요를 주시하며 현재 거래가 대비 보합권이나 약간 부진한 수준에서 낙찰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마무리된 3년물 1조8000억원의 입찰에서 응찰이 생각보다 다소 실망스러운 수준으로 결과가 나오면서 30년물의 입찰도 힘들어질 수도 있다는 판단이다.
증권사의 한 PD는 "30년물은 3년물과 또 달라서 장기기관이 얼마나 들어오느냐에 따라 달렸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3년 분위기 보면 잘 될 것 같지는 않다. 무난하거나 약간 힘들거나 이정도 아닐까. 낙찰금리 3.69~3.70% 정도로 보고있다"고 전망했다.
또다른 증권사의 한 PD는 "연금이나 보험에서 들어오는지 봐야해서 아직은 예측하기가 힘들지만 그래도 절대금리가 오른만큼 어느 정도 수요는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상 낙찰금리를 3.68~3.69% 수준으로 전망햇다.
지난 3일 실시된 8000억원 규모의 국고 30년물 경쟁입찰은 낙찰금리 3.375%, 응찰률 379.8%%로 마무리됐다.
한편, 오전 10시 40분 현재 국고채 30년물 12-5호는 3.68%에 호가가 나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