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7월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의 기술적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재형 동양증권 연구원은 1일 일일보고서를 통해 "7월에는 장기금리 기술적 하락세가 좀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그 이유로 "반기말 이후 자금이슈와 관련된 변수는 7월 들어서 완화될 여지가 있고, 물가 안정과 증시 혼조 양상은 채권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글로벌 유동성 불안이 진정되면서 장기국채수익률은 반락하고 있다"며 장기스왑베이시스의 급등을 언급했다.
이 연구원은 "-200bp까지 하락했던 장기스왑베이시스는 6월말 50bp 이상 급등했으며, 외국인의 베이시스 숏커버 유입으로 국채선물도 큰 폭의 순매수세로 반전됐다"고 관측했다.
그는 "스왑베이시스의 이전 수준을 고려한다면 아직 40~50bp정도 상승 여력이 남아있는 만큼 장기금리 하락세는 좀더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미국채 시장에서 양적완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작용하고 있고, 달러 강세 시도가 이어지고 있어 국고채 장기금리 하락속도의 둔화요인을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