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일 2분기 음식료업체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현아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5월 식료품 내수 출하지수와 수출 출하지수가 각각 작년 동월 대비 5.1%, 5.8% 감소했다"고 말했다. 음료 출하지수는 6.3% 내렸다.
이런 상황에서 유제품 수출은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유 수출량은 올해 누적 기준으로 작년에 비해 173.4%, 분유 수출량은 작년 동월 대비 10.8% 신장했으며 특히 분유의 중국 수출액은 54%나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유제품의 중국 수출은 앞으로도 이 같은 고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조 연구원은 오리온, 빙그레를 탑픽으로 유지했다.
그는 "2분기 음식료 업체들은 경기 침체 및 마트 영업규제 영향으로 예상을 밑돌 것"이라며 "이 때문에 주가 반등이 예상되는 기업으로 ▲해외진출 모멘텀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 ▲가격인상 가능성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