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컴투스의 올 2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안재민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27일 컴투스 보고서를 내고 "모바일 게임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온라인 게임 업체들의 모바일 게임 공세 등으로 말미암아 컴투스처럼 모바일 게임 중심의 회사들의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안 애널리스트는 컴투스의 2분기 실적이 매출액 225억원 영업이익 31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매출액의 경우 전분기대비 9.6% 감소한 수치이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1.9%, 63.6% 급감한 실적이다.
안 애널리스트는 "1분기에 매출을 견인했던 히어로즈워의 인기가 떨어졌고 타이니팜의 매출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뿐만 아니라 2분기에 출시된 9~10종의 신작 게임들의 성과도 크게 나타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컴투스의 투자의견에 대해 매수를 유지했으나 올 실적 추정치 수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5만1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컴투스가 하반기 이후 라인업 확대에 따른 기대와 최근 주가 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어 서서히 관심을 가질 시기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