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제습기 판매 호조로 위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박형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7일 보고서를 통해 “제습기 판매가 기대이상”이라며 “관련 매출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위닉스는 2분기에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 90억원을 상회하는 94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98%나 급증한 규모다. 지난 1분기 중 단 1회 홈쇼핑 방송에서 7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에어워셔의 판매도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위닉스는 제습기, 에어워셔, 공기청정기를 앞세워 종합가전업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실적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2013년을 시작으로 빠른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51.8% 성장한 2916억원, 영업이익은 473.7% 증가한 218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3월부터 위닉스의 주가가 약 76% 급등했다”며 “하지만 성장의 초기에 있는 제습기 시장에서 확고한 지위를 확보한 위닉스의 주가는 추가로 상승할 여력이 충분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