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우리자산운용은 미국 연준의 출구전략으로 달러화에 대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며 달러선물ETF 투자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26일 우리자산운용은 "당분간 주식 및 채권의 가격 조정을 피하기 쉽지 않은 현 시점에서 QE 출구 전략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달러 매수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연준이 양적완화(QE) 출구전략 조기 실시 가능성을 시사한 이후 글로벌 증시가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1일까지 미국 S&P 500 지수는 4.1% 하락했고 닛케이지수는 7.6% 떨어졌다.
특히 국내를 포함해 달러 유동성 축소시 더 큰 충격이 예상되는 이머징 국가의 주식 및 환율이 더 취약한 움직임을 보였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8% 이상 내렸고, 중국 본토 지수는 10% 이상 급락했다.
반면 미국 출구전략 전망에 최근 달러 강세는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 달러 강세 여파에 원달러 환율도 한달여간 2% 이상 올랐다.
이 같은 달러화 상승 추세가 나타나면서 소액으로 미국 달러화 강세에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KOSEF 미국달러선물 ETF에 대한 문의가 늘어났다는 것이 우리운용 측의 설명이다.
이강희 우리운용 ETF운용팀장은 "달러 유동성 축소 시기에 달러 외에 어떤 자산도 가격하락의 압력을 피하기 쉽지 않다"며 "KOSEF 미국달러 ETF를 매수해 출구 전략이라는 소나기를 피해가는 전략을 고려할 만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