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영란은행(BOE)의 정책위원들은 추가 자산매입과 관련해서 여전히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각) BOE가 공개한 6월 통화정책 의사록에 따르면 9명의 정책위원들 중 경기부양을 위한 추가 자산 매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찬성한 위원은 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록에 따르면 정책위원들은 지난 5월 영국의 경제 여건이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하면서 추가 회복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정책위원들은 최근 글로벌 국채 시장에서 수익률이 상승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록은 "최근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미국의 통화정책 변경 가능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국채 수익률의 변화에 대해 일부 정책위원들은 필요할 경우 추가 자산매입이 효과적일 것이라는 증거로 제시한 반면, 나머지 위원들은 자산매입 규모 축소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근거로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