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텐진 이어 선전 입성' 최윤 회장 "中시장 무한 가능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베이징 등 중국시장 추가 확대…동남아 진출도 추진

[중국 선전=뉴스핌 김연순 기자] "천진법인은 아직 성과를 말하기는 이릅니다만, 1년만에 대출자산이 1억400만위엔(약 250억원)을 넘었습니다. 또한 직원수도 처음 10여명에서 현재는 200명이 넘었습니다. 이러한 증가속도는 우리의 예상보다 더 빠른 증가 추이로 중국시장의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아프로파이낸셜그룹 최윤 회장) 

러시앤캐시 브랜드로 유명한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이 중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6월 중국 텐진(천진)에 1호 현지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1년 만인 지난 17일에는 선전(심천)에 2호 현지법인(선전아부로(亞富路)소액대출유한공사)를 세우고 본격 영업에 돌입했다. 

▲ 17일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열린 선전아부로소액대출유한공사 개업식. 왼쪽부터 황의옥 심천법인 총경리, 심상동 아프로파이낸셜그룹 부사장, 차순관 부사장, 최윤 회장, 장예닝 로호구청 부구청장, 폴힐 중국소액대출협회장./사진=아프로파이낸셜그룹 제공
 최 회장이 주목하는 것은 중국시장의 무한한 가능성이다. 최 회장은 "일반인에게 이용이 제한적인 중국은행들의 신용대출은 중국정부의 내수소비의 확대 정책 등으로 많은 소액대출회사를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이 중에서도 신용대출부분에 대해 아직 성숙되지 못했기 때문에 중국시장은 무한한 시장성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 핑안보험, 홍콩 UAF, 일본 프로미스와 같이 중국 제도권 소액대출시장으로 들어온 만큼 그간의 노하우를 통해 충분히 시장을 확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깔려 있다. 동시에 천진과 심천법인 모두 본사가 모두 100% 투자하는 독립 법인이라는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현지 자본과 합작회사를 선호하는 중국 특성상 이례적이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순차적으로 중국 내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 회장은 "중국은 각 성마다 또는 특별시마다 인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2년 전부터 심천을 비롯해 천진, 베이징, 상해, 심양, 중경 등 주요 12개 도시에 신청 중"이라면서 "순차적으로 인허가가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중국 내 1호인 천진법인은 지난 4월 말 현재 고객수 약 7000여명, 대출잔액 1억5000만위엔(약 27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설립한 심천법인 자본금은 2600만 달러(약 300억원)이고 직원수는 110명이다. 올해 연말까지 275억원 대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 회장은 이번 심천법인에 좀 더 기대를 걸고 있다.

최 회장은 "우리나라에 있는 신용정보회사가 천진에는 없었는데 심천에는 있다"면서 "그런 면에서 심천이 오히려 고객들 세그먼트하는데 있어서 용이하고 고객들을 관리하는데 있어서도 장점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중국 외에 인도를 비롯해 동남아 국가에 대한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외부컨설팅을 통해 동남아시아 주요 9개 국가에 대한 기초 조사를 마친 상태다. 경제규모 및 시장성을 고려해 1차적으로 인도와 말레이시아에 대한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최 회장은 "올해 동남아 추진실을 만들어 인도를 포함한 동남아 9개국에 대해 1차적으로 진출여건 등 시장조사가 끝난 상태"라며 "우선 진입유망 국가로 인도와 말레이시아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의 한 임원은 "동남아시장은 중국과는 달리 일단 사무소나 1인 주재원 형태로 해서 시장조사도 하고 좀 더 면밀하게 본 다음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게 순서인 것 같다"면서 "가능하면 올해 중 동남아 한 두개 나라에는 직원이 나가서 주재원 내지 사무소 형태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지지율 15% 창당 이래 최저[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