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이란의 제 11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높은 참여율 속에 마무리 된 가운데, 결선 투표가 치러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각) 이란 내무부는 대선 투표가 당초 마감시간 보다 5시간 늦은 오후 11시에 모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투표 마감시간이 늦춰진 만큼 투표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지 언론들은 투표율이 70%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개표 결과는 15일부터 확인될 것으로 보이고, 이날 오후에는 당선자가 가려질 수도 있다. 다만 현재로서는 보수파의 유력 후보 사이드 잘릴리 전 핵협상 수석대표, 모하마드 바케르 칼리바프 전 테헤란 시장과 개혁파의 하산 로우하니의 3파전 양상이 뚜렷해 과반 득표자가 나오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당선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이란은 오는 21일 1,2위 후보만으로 결선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