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는 영화 ‘꼭두각시’의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자간담회에는 권영락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종수, 구지성, 원기준, 한소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꼭두각시’는 국내 최초 ‘최면’이라는 소재를 이용한 19금 공포스릴러로 ‘후최면’을 이용해 사람의 행동을 조종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후최면 작업’은 최면 상태에서 걸린 암시를 최면에서 깨어난 뒤에도 무의식적으로 수행하도록 하는 위험한 최면술이다.
어느 날 친구의 애인 현진(구지성)이 원인을 알 수 없는 환영에 시달린다며 정신과 의사 지훈(이종수)을 찾아온다. 그녀의 치료를 위해 강력한 최면술을 시도한 지훈은 알 수 없는 현진 내면의 정체와 마주하고 그녀의 끔찍한 과거에 대해 알게 된다.
현진은 최면 치료를 통해 점점 과거에서 벗어나지만, 반면 지훈은 그녀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 깊이 빠져들면서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지른다.
영화 ‘꼭두각시’의 총지휘를 맡은 권영락 감독은 영화 제작의도에 대해 “현대인들의 외로움,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는 심리를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친구의 여자를 향한 은밀한 욕망과 파격적인 신, 섬세한 감정 묘사로 올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영화 ‘꼭두각시’는 오는 6월 20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