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낙농진흥회가 유제품 주원료인 원유(原乳) 가격 인상을 추진한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낙농가 모임인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오는 27일 낙농진흥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ℓ당 834원이었던 원유 가격을 오는 8월 1일부터 940원으로 106원(12.7%) 올리는 안건을 보고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농수산식품부는 '낙농산업 선진화 대책' 일환으로 우유생산비와 연계한 '원유가격 원동제'를 올해 8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원유가격 연동제'는 통계청 자료에 따른 우유생산비 증감분과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매년 8월 원유 기본가격을 정하는 제도다.
원유가격이 오르면 유업체가 파는 우윳값도 덩달아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반적으로 원유 가격이 오르면 유업계에 공급하는 공급가격도 상승, 유업체들은 제품 가격 인상 여부를 본격 검토하게 된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