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미국 고용보고서에 환호? 14%에 육박하는 '총실업률'

기사입력 : 2013년06월08일 12:48

최종수정 : 2013년06월08일 12:48

[뉴스핌=김사헌 기자] 미국 경제가 완만하게 회복되면서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미국인들은 실업의 고통에 신음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나이와 인종의 차이에 따른 실업률의 극명한 차이가 여전하다.

7일 발표된 미국 5월 고용보고서 결과는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 수가 17만 5000개로 예상했던 것보다 양호했다. 4월의 15만 개 미만 수치에 비해 개선된 것이다. 최근 12개월 월 평균 일자리 증가 규모는 17만 2000개가 됐다.

실업률은 7.6%로 소폭 상승했는데, 이는 구직 인구가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결과에 '환호'했다. 미국 경제가 나아지고 있다는 확실한 신호이면서, 연방준비제도가 양적완화 정책을 계속해야 한다는 명분도 만들어줬다고 보기 때문이다.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말한 '화폐 코카인'은 계속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 금융시장 환호 "화폐 코카인 계속 투여된다"

채권운용사인 핌코(PIMCO)의 빌 그로스 최고투자담당이사(CIO)는 실업률이 4년 최저치였던 4월보다 올라간 것은 연준이 자산매입 정책을 조기에 축소하기 힘들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그는 "실업률 뿐 아니라 주당 평균노동시간이 늘지 않고 시간당 임금의 증가세가 중단된 점도 끔찍하다"고 강조했다.

일자리가 늘었지만 노동시간이 그대로이고 시간당 임금이 늘지 않았기 때문에, 총 임금은 0.2%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 정도로는 5월 소매판매가 겨우 감소하지 않을 수 있을 정도일 뿐 완전고용과 잠재성장률로 경제가 회복할 수는 없다는 것이 경제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연준이 지난해 9월 850억 달러 규모의 3차 양적완화를 개시했을 때 미국 실업률은 7.8%였고, 개인소비지출 물가 상승률은 1.6%에 경제활동참가율은 63.6%였다. 그런데 지금도 실업률은 7.6%에 달해 좀처럼 빠르게 개선될 조짐이 없고, 물가 압력은 0.7%까지 낮아졌으며 경제활동참가율은 63.4%로 낮아졌다. 연준은 "완전고용과 물가안정"이란 이중 임무를 다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로스 CIO는 "고용 통계로 볼 때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2% 정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1분기에 2.5%에 달했던 미국 경제성장률은 1% 아래로 뚝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해석해 볼 때 이날 다우지수가 200포인트 급등한 것은 경제 전망을 낙관하고 완화정책이 회수되어도 상관이 없다고 봤기 때문이 아니라, 아직 '화폐 코카인' 공급이 줄어들지 않을 것이란 안도감 때문이었을 것이다.

채권시장이 약세를 보인 것도 양적완화 축소 개시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 아니라, 당분간 완화정책이 지속될 것이란 기대감에 따라 주가가 상승하자 여기서 이익을 얻기 위한 순환매가 발생한 것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5월 고용보고서를 들여다보면 1180만 명에 달하는 미국 실업자들은 계속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다. 특히 청년층, 그 중에서도 흑인과 라틴인은 4명 중 1명 이상이 일자리가 없는 상황이다.

16세부터 24세 사이의 흑인의 실업률은 4월에 24.9%였는데 5월에는 28.2%까지 치솟았다. 같은 연령층의 라틴인 실업률는 16.6%로 4월과 같았다. 16세부터 24세 사이의 남성 실업률은 18%로, 4월의 17.1%보다 상승했다.


◆ 16세~24세 흑인 청소년의 실업률 30%에 육박, 실업급여 축소

참고로 5월 기준으로 미국의 실업률은 성별로 보면 남성실업률이 7.2%, 여성실업률이 6.5%였으며 10대 실업률은 24.5%로 나타났다. 인종별로 보면 백인 실업률이 6.7%, 흑인실업률은 13.5%, 히스패닉실업률은 9.1%였다. 아시아인의 실업률은 4.3%에 그치고 있다.

27주 이상 일자리가 없는 장기실업자의 수는 440만 명에 달한다. 최근 1년 사이에 이 실업군은 100만 명 줄었다.

노동부가 제시하는 보다 포괄적인 총실업률인 'U-6'는 13.8%로 4월보다는 약간 개선됐다. 이 총 실업률과 비교할 때 7.6%의 'U-3' 공식 실업률은 현실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다.

'U-6' 실업률에는 총 실업인구와 함께 고용통계 조사기간에 구직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취업 의사와 능력이 있는 사람이 포함된다. 또한 일자리를 원하지만 찾지 못해 절망한, 최근 12개월 내에 한 차례라도 간신히 고용통계에 포함됐다 안 됐다한 '한계 노동자(marginally attached workers)와 정규직 일자리를 원하지만 경제적 이유로 인해 시간제로 일하는 '비자발적 시간제 노동자'도 집계한다. 분모는 경제활동인구에 한계 노동자를 더한 숫자가 된다.

한계 노동자의 수는 220만 명이다. 이 중에서 5월에 일자리가 없다고 보고 구직을 포기한 '낙담한 노동자(discouraged workers)'의 수는 78만 명에 달한다. 또 강제로 노동시간이 단축됐거나 정규직을 구할 수 없었던 비자발적인 시간제 노동자의 수는 790만 명에 달한다. 이들을 더하면 실업인구에 육박하는 규모이다.

5월에 총실업률이 0.1%포인트 하락했는데, 과연 이것이 경제활동인구로 더 많은 사람이 편입되어서인지 아니면 일자리에 대한 희망 자체를 포기한 사람이 늘어서인지는 확실치 않다.

5월에 증가한 일자리도 주로 임금이 평균적으로 낮은 소매업에서 2만 8000개, 레스토랑이 3만 8000개가 늘어난 것이며 상대적으로 임금이 높은 제조업에서는 일자리가 줄었다. 또 주택시장이 활발해지고 있는 데도 건설부문 일자리는 7000개 늘어나는 데 그쳤다.

더욱 좋지 않은 것은 위기 이후 최근까지 기업들의 실적은 크게 회복되거나 급증했는데 노동자의 몫은 회복되지 못했고, 더구나 강제적인 재정지출 축소인 '시퀘스터'의 영향으로 23개 주에서 실업급여를 줄이는 등 사회적 안전망이 약해졌다. 무려 380만 명에 달하는 실업자들이 급여 축소에 직면했다.

수백 명에 달하는 월마트의 직원들이 연봉 2만 5000달러 이상과 근무시간을 보장하라고 사측과 대치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이들은 평균 시급이 8.81달러에 그쳤다고 주장했는데, 월마트 측은 사실과 달리 평균 시급은 12.67달러에 달한다고 해명했다.

미국 7개 도시에서 수천 명에 달하는 패스트푸드 점포 근로자들이 시급 15달러를 요구하면서 최저임금으로는 살아가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AI 기반 맞춤형 MY뉴스 출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매일 쏟아지는 수만 개의 뉴스 중에서 정작 나에게 필요한 뉴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로 독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AI MY뉴스'를 11일 본격 출시했다. AI MY뉴스의 핵심은 지능형 구조에 있다. 그동안 미디어는 독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에 의존해 단순히 뉴스를 선별해 제공했다. 그러나 AI MY뉴스는 독자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며 개인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골라 제공한다. ◆ AI 추천뉴스·글로벌투자·AI 어시스턴트 출시 'AI 추천뉴스'는 독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작동한다.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기사를 읽을 때마다 AI 시스템이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한다. 경제 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점차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세부 관심사까지 파악해 더욱 정확한 뉴스를 추천한다. '모닝 브리핑'과 '런치 브리핑'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의 주요 뉴스를 5~7개 헤드라인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의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다. 뉴스핌 마켓 전문기자들의 고품질 투자분석 'GAM(Global Asset Management)'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날마다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를 별도 추적해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정밀 분석한다.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일일 수익률,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핵심 지표를 종합해 수익률 상위 종목을 분석하고,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정리해 제공한다.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연방준비위원회 공식 브리핑을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5개의 구체적인 팁으로 가공해 전달한다. 이 가운데 '뉴스 종목 추적기'는 전 세계 글로벌 뉴스에서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S&P500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찾아 구체적인 이유도 내놓는다. 뉴스핌이 새롭게 내놓는 AI MY뉴스 서비스 모습 [자료=뉴스핌DB] 2025.08.08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은 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뉴스 전략 24시'는 그동안 축적된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맞춤형 답변과 생활 전략을 제시한다. 미국 증시 투자 전략도 함께 제공해준다. '정책 배달 119'는 정부 정책브리핑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을 찾아 신청 방법까지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단순 검색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의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뉴스핌의 모든 기사는 50개 국어로 번역돼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독자들도 모국어로 한국 뉴스를 접할 수 있다.  ◆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AI MY뉴스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이라며 "AI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제한 없이 무료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AI MY뉴스 서비스는 첫 버전(V 1.0)이다. 우선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핌은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수요를 직접 파악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독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다양한 콘텐츠 설계 아이디어를 받아 매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이미 서비스에 나선 AI 아나운서 글로벌 투자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뉴스핌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8-11 12:54
사진
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