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시장 변동성이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CBOE 변동성 지수인 VIX가 200일 이동평균선을 넘어선 것이 연초 이후 불과 4거래일에 불과한데 이날 이평선을 뚫고 올라섰다. 롤러코스터 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올여름 뉴욕증시는 한 치 앞을 예측하기 힘든 불안정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이날 고용지표가 주가에 호재인지 악재인지 명확하게 가려낼 재간이 없다. 누구도 고용지표에 근거해 확실한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까지 배드 뉴스가 곧 굿 뉴스였다. 배드 뉴스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유동성 공급이 지속될 것이라는 의미로 풀이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같은 논리가 흔들리고 있다. 그만큼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높다는 의미다.
S&P500 지수가 1600선 내외에서 안정을 되찾으면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지수는 1700선까지 뛸 수도 있다. 섹터별로는 금융주의 향방이 증시의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반면 지수가 1600선을 지켜내지 못하면 최대 5%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스티븐 바이스(Stephen Weiss) 쇼트 힐스 캐피탈의 매니징 디렉터.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에 출연한 그는 뉴욕증시의 변동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