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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프로볼러 김슬기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예체능에 등장한 미모의 프로 볼링선수 김슬기(25)가 화제다.
김슬기는 4일 방송한 KBS 2TV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에 출연, 또렷한 이목구비로 주목 받았다.
앞서 벌어진 대구경에서 패배한 예체능팀의 전력보강을 위해 투입된 김슬기는 예체능팀 멤버들에게 볼링 과외를 해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김슬기는 특히 스페어 처리를 위한 기술 3가지를 족집게 과외했다. 미모만큼이나 뛰어난 실력을 가졌다며 김슬기를 칭찬한 MC강호동은 과외를 받은 뒤 한 번에 스페어를 처리해 박수를 받았다.
예체능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김슬기는 한국프로볼링협회 최연소 입문 기록 보유자로 국내 여성 프로볼러 중 유일하게 해외에 진출했다. 김슬기는 지난해 일본 P리그 42전을 우승한 실력파다.
이날 프로볼러 김슬기의 출연에 힘입어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기준 시청률 6.3%(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