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새누리 '경실모' 활약 눈길…국민 지지기반 넓힐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소속 의원 "보수당 개혁 의지와 진정성 주목받을 것"

▲ 이종훈 새누리당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정거래법 개정안 관련 경제민주화실천모임 전체회의에서 '갑을관계 민주화법'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핌=고종민 기자]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경실모) 소속 의원들이 잇따라 서민·약자 중심의 법안을 발의하면서 당 지지율 변화에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경실모는 새누리 내에서 개혁의 목소리를 내는 대표적인 모임이다. 지난 19대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 공약을 만드는 싱크탱크 역할을 했으며 새 정부 출범 후에는 당내 개혁 법안을 중점적으로 내놓았다. 

당시 여야가 경제민주화 법안을 두고 주도권 싸움을 벌이면서 경실모가 주축으로 야당과의 정책 싸움을 벌인 것이다.

아울러 50여 명의 전·현직 의원이 경실모에 참여하고 있어 당 지도부에서도 경실모 활동에 제동을 걸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당내 재계의 목소리를 내는 의원들의 경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경실모 소속의원들은 공정거래법 개정안인 '갑을관계민주화법' 등 일부 법안에서 민주당보다 강력한 제재조치를 하는 개정안을 내놓고 있다.

불편한 목소리는 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나타난다. 경실모 의원들이 소속 상임위 외에서도 경제민주화 법안을 발의하기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경실모는 당론인 경제민주화 속도조절론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일감몰아주기, 프랜차이즈 등 갑을관계법·징벌적배상제·집단소송제에 대한 6월 임시국회 처리 의지는 강경하다.

경실모 회원인 이종훈 새누리당 의원은 "'을(乙) 지위 강화입법"과 '乙 맞춤형 감독과 집행'의 구조로 된 '갑을관계 민주화법'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착취적 갑을관계를 대등적 갑을관계로 전환시킬 것" 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이 발의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은 ▲징벌적 손해배상재 도입 ▲집단소송제 도입 ▲사인(乙)의 행위금지청구제 도입 ▲갑을 관계를 규정하는 거래상 지위 남용 행위 금지 등이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일련의 활동을 중도 개혁 여론의 새누리당 지지 원동력으로 보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새누리당 의원은 "경실모의 활동을 비롯한 초원 의원들이 집단적으로 개혁의 목소리를 내려는 것"이라며 "건전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면 새누리당의 지지층이 더욱 두터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당내 지도부의 반발도 적지 않겠지만 국민들을 위하는 성과를 내놓는 다면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보수당의 개혁 추진 의지와 진정성이 주목받는 때가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일부 여론 조사에서 중도 보수성향의 새누리당 지지층이 안철수 신당 창당 시에 옮겨 갈 수 있다고 한다"며 "당내 개혁의 목소리가 이러한 가정을 막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