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두산중공업이 올 2분기 견조한 실적이 예상되는 등, 악재보다는 호재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2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며 하반기에는 신규수주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을 전분기대비 19% 증가한 1420억원 수준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 기대치인 1455억원을 충족하는 수준이라는 게 그의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국내 EPC 업체의 저가수주에 대한 우려를 두산중공업에 대해서도 표명하고 있으나, 이 회사의 신규수주가 지난해 5.8조원에 머물렀던 점을 감안하면 실적에 미치는 악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그는 판단했다.
하 연구원은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4월을 저점으로 23% 상승했는데, 이는 양호한 1분기 실적과 원전에 대한 시각 변화, 두산건설의 재무적 부담 완화 등에 기인한다"며 "하반기에는 악재보다는 호재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매력도는 여전히 높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rk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