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동양건설산업이 재무상황이 취약한 업체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하한가까지 급락했다.
27일 동양건설산업은 전거래일 대비 14.88%(1100원) 급락한 6920원에 장을 마감했다.
동양건설산업은 M&A(인수·합병)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올 들어 큰 폭 의 회복세를 보였다. 연초 3030원으로 출발한 동양건설산업은 지난 15일 7130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인수 우선협상자 발표가 늦어지면서 급등락했고 급기야 우선협상 대상자로 노웨이트 컨소시엄이 선정됐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밀렸다.
동양건설산업의 지난해 자본은 419억원이며, 노웨이트는 자본금이 3억9700만원에 불과해 노웨이트는 자기자본의 100배 웃도는 회사를 인수하는 셈이 되는 것.
한편 동양건설산업은 2010년까지 17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나 2011년 서울 세곡동 헌인마을의 PF(프로젝트파이낸싱) 4270억원(공동시공사분 포함) 부실로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