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2일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장기 테너를 중심으로 소폭 상승했다. 국채선물이 장 막판 외국인의 순매도로 약세 전환한 영향이다. 하지만 채권금리에 비해 상승폭은 제한됐다. 시장에는 오퍼가 계속 살아있는 분위기였다.
6개월과 9개월은 각각 0.5bp, 0.25bp 떨어졌고 1년은 전일 수준을 유지했다. 3년과 5년은 0.5bp씩 상승했고 그 이상의 테너는 0.75bp 올랐다.
현물 시장에서 통안채 매수에 대한 소식들이 들리면서 스왑 커브의 스티프닝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오전 내내 금리가 빠지는 쪽이었다"며 "2년이나 6개월 쪽에서는 오퍼가 계속 살아있었다"고 판단했다.
이어 "CD 금리가 오를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생각에 단기 6개월 쪽으로는 비드를 하고 싶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전일 대비 소폭 하락했다. 특별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거래도 한산한 모습이었다. 전 구간에서 0.5~2bp 내렸다.
이에 따라 스왑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살짝 확대됐다.
또다른 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시종일관 조용했다"며 "스왑포인트도 그렇고 금리 오르는 쪽으로 못 가면서 레벨이 전체적으로 살짝 하락하는 정도로 끝났다"고 설명했다.
증권사의 한 스왑 딜러는 "스왑 베이시스가 1.5~2bp 정도 벌어졌지만 의미있게 움직였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FOMC 의사록과 버냉키 발언을 앞두고 시장 전체적으로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모습이었다"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