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LG전자가 국내 최대 IT전시회인 ‘월드 IT쇼’에서 안드로이드 젤리빈OS(운영체제)를 탑재한 구글TV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오는 7월 국내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LG전자는 21일 이날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월드 IT쇼’에 참가해 900 평방미터(㎡) 규모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고화질 TV를 중심으로 250여 종의 전략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꿈의 화질부터 3D 화질까지, 화질은 역시 LG’를 주제로 내걸고 ▲WRGB 올레드 ▲시네마3D ▲IPS 등 독보적인 디스플레이 기술의 체험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 OS를 탑재한 ‘LG 젤리빈 구글 TV’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NDK(Android Native Development Kit)’ 호환성으로 모바일 기기로만 실행할 수 있었던 안드로이드 인기 게임 및 앱을 TV 대화면으로도 즐길 수 있게 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7월 우리나라에서 출시하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구글 TV를 판매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전시장 입구에 세계 최초 출시의 ‘곡면 올레드(OLED, 유기발광다이오드) TV(모델명: EA9800)’ 4대와 ‘올레드 TV(모델명: 55EM9700)’ 3대를 전시한다. 곡면 올레드 TV는 화면 양 옆이 오목하게 휘어져 있어 시청자의 눈에서부터 화면 중심부와 측면까지의 각 거리가 동일해 화면 왜곡과 시야각 끝 부분이 흐려지는 ‘외곽부 인지도 감소 현상’을 최소화 했다.
84형 울트라HD TV도 3대 전시한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통해 실감나는 초고화질 3D 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풀HD(1920X1080) TV 보다 해상도가 4배(3840X2160) 높다.
‘시네마3D 존’에는 색상, 명암, 선명도 등을 영상에 맞게 제어하는 ‘시네마 3D’ 화질 엔진을 탑재한 시네마스크린 디자인의 시네마3D 스마트TV를 전시한다. 스마트게임, 나우온, 타임머신, Q보이스, 태그온 등 더욱 강화된 스마트 기능을 강조할 계획이다.
멀티태스킹 및 멀티미디어 감상을 위한 최적의 화면 비율인 21:9를 채택한 ‘21:9 풀라인업’도 선보인다. ▲29형 ‘파노라마 모니터(EA93)’ ▲21:9 소형 TV ▲21:9 일체형 PC(모델명: V920)는 제로베젤에 가까운 시네마스크린 디자인 ▲풀HD보다 높은 해상도(2560X1080) ▲ sRGB의 색정보를 100% 재현하는 우수한 색 표현력(sRGB 100%)으로 화면 몰입감을 높였다.
이외에도 LG전자는 PC존에 풀HD(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울트라북 엑스노트 Z360 ▲15.6형의 대화면을 탑재하고도 20.9mm 슬림 디자인을 구현한 울트라북 U560 ▲ 태블릿과 노트북의 장점을 모두 갖춘 ‘탭북’등 전략 IT 제품을 전시한다.
LG전자는 ‘옵티머스 G 프로(Pro)’를 중심으로 고화질 스마트폰 라인업도 소개한다. ‘옵티머스 G 프로’는 5.5인치 대화면의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기존 HD급 보다 해상도가 2배 높은 화질을 보여준다. 또 IPS의 차별화된 경쟁력인 밝기, 저전력, 야외 시인성, 색정확성 등을 계승, 발전시켰다. 3140mAh의 대용량 배터리도 탑재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장(부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차세대 고화질 TV 선두 입지를 재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