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하늘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수학에 대한 원리를 느끼고 체험하는 무한상상 플러스(+) 수학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체험전은 전국의 수학교사와 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수학 학습에 대한 흥미 진작과 동기 유발을 통해 수학문화 대중화의 장을 열기 위해 기획됐다.
수학체험 행사는 공감하는 수학(Feeling math)·보고만지는 수학(Experiencing math)·즐기는 수학(Enjoying math)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 학부모 대상 자녀 수학교육법·자기주도 수학학습 강연회·초·중학생 대상 수학학습법 전문가 상담 프로그램 수학사랑방 등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청소년 및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융합 토요음악회·수학을 활용한 마술쇼 등이 진행되고 전국의 학교와 수학교육 전문업체 등이 참여하는 60여개의 융합수학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승락 창의교육진흥과 과장은 “학교 수업과정에서 항상 어렵게 느끼는 수학을 보고 만지고 즐기는 친근한 수학으로 다가 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껴 미래 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동기부여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임하늘 기자 (bil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