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SK하이닉스가 2분기 IT업체 중 가장 강력한 어닝스 모멘텀을 가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분기에도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일 보고서를 통해 ▲ PC D램 고정가 25% 내외 상승 ▲ 중국 스마트폰 업체 신제품 출시와 대애플 협상력 강화에 따른 모바일 D램 가격 상승 ▲ 중국 스마트폰향 멀티칩패키지(MCP), 임베디드 멀티미디어카드(eMMC) 등 낸드 솔루션 제품 수요 증가에 따른 낸드 출하량의 증가 ▲ 모바일 트래픽 증가 등에 따른 D램 출하량 증가를 예상하면서 SK하이닉스가 IT업체 중 가장 강력한 어닝스 모멘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Q(물량) 증가와 P(가격) 상승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SK하이닉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3조6600억원, 1조40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31.4%, 227.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에도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도 애플 등 주요 모바일 세트 업체들의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면서 모바일 D램, MCP, eMMC 등 모바일향 메모리 수요가 견조할 것”이라며 “상반기까지 급등한 PC D램 가격은 추가 상승이 제한적이라도 공급 조절 효과가 지속되면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찬 애널리스트는 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주가 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