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전설의 고대 도시인 시우다드 블랑카(Ciudad Blanca)로 추정되는 흔적이 발견됐다. 황금 도시 전설이 내려오는 고대 도시 시우다드 블랑카는 고대 마야 문명의 중요한 유적지로 추정된다.
지난해 미국 휴스턴 대학과 콜로라도 대학 연구팀이 온두라스 정글 지대에서 시우다드 블랑카의(Ciudad Blanca) 흔적을 찾았다고 발표, 최근에는 이에 대한 3D 이미지를 공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연구팀은 전설의 고대 도시 흔적 발견을 위해 "거대한 정글 속에 숨은 시우다드 블랑카를 찾기 위해 최첨단 기술을 동원했으며 정글 지역에 작은 비행기를 띄워 수십 억 번 레이저 펄스를 발사한 후 3D 디지털 지도를 만들어 냈다고 밝혔다.
연구를 이끈 콜로라도 주립대 크리스토퍼 피셔 교수는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고대 문명의 흔적을 명확하게 보여준다"며 "현재로서는 이곳을 전설 속 시우다드 블랑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인간이 만든 문명임은 확실하다"고 전설의 고대 도시 흔적 빌견에 대해 말했다.
이어 그는 "만약 이곳이 시우다드 블랑카로 결론 지어진다면 잉카 제국의 마추픽추에 버금가는 큰 발견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 얻어진 자료를 바탕으로 내년에 본격적인 탐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설의 고대 도시 흔적 빌견에 덧붙였다.
시우다드 블랑카는 아즈텍(현 멕시코)을 정복한 스페인의 군인 에르난 코르테즈가 1526년 찰스 5세 왕에게 보낸 서신에서 황금으로 가득 찬 도시 '시우다드 블랑카'를 언급하면서 처음 세상에 일려졌다. 이후 많은 보물 사냥꾼과 고고학자들이 이곳을 찾아나섰으나 정글 속에 가려 현재까지도 전설로 남아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