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0일 CJ CGV에 대해 현재 중국의 손실은 점진적 현금창출 능력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영옥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중국 및 홍콩 자회사 순손실은 58억원 수준으로 다소 우려스러울 수는 있다"면서도 "1분기 4개 사이트 출점 및 1분기 이후 영업개시 사이트 1개 그리고 영업 미개시 사이트 4개에 대한 초기비용을 모두 선반영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연내 어닝모멘텀이 강해질 2분기와 3분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미 20호점까지의 출점이 기정 사실화 되어있는 CJ CGV는 하반기에는 약 5개 신규 출점으로 초기투자비용 부담을 완화하면서 현금창출 능력 확대 추세 보일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CJ CGV 1분기 실적은 별도 기준 매출액 1876억원, 영업이익 243억원, 순이익 165억원 기록했다"며 "시장점유율 또한 44.4%(직영기준 31.5%)를 기록하면서 프리머스 합병 이후 점유율 50% 달성에 대한 기대감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에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라인업이 1분기 대비 다수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1분기 보여줬던 한국영화의 흥행 공백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매점매출에서는 다양한 메뉴 개발을 통해 SPP가 꾸준히 상승(1분기 기준 1958원)하면서 상영매출 외 의미있는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