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하고 있다.
미국의 지표가 개선되며 뉴욕 주가가 상승하고 코스피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위험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며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다만 낮아진 환율 레벨에 따른 정부의 속도 조절이 환율에 지지력을 형성하고 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00/3.50원 내린 1093.60/1094.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10원 하락한 1097.00원 개장했다. 개장 후 환율은 네고물량 등이 나오며 꾸준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 노동부는 4월 미국의 비 농업부문 일자리가 16만 5000개 증가했다고 밝혀 시장 전망치인 14만개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업률이 7.5%로 낮아지며 지난 2008년 12월 이후 4년 4개월래 최저치를 작성했다. 시장 전망치는 7.6%였다.
이 시각 현재 고가는 1097.50원, 저가는 1093.60원이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16포인트 이상 오르며 급등하고 있고, 외국인은 300억원 이상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전체적으로 환율 상승 재료가 적은 가운데 무거운 흐름을 보인다"며 "미 증시 및 코스피 지수가 좋게 나오고 네고 물량이 나오며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선물 이대호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위험자산 통화의 강세가 연출되고 있다"며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채선물 역시 1000계약 정도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