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슬기 기자] 창업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꿈꾸고 있는 이들에게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가장 안정적인 선택이 되고 있다. 이미 상업성이 입증된 만큼 리스크에 대한 부담을 다소 덜 수 있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입지만 잘 선정한다면 무난하게 창업에 성공할 수 있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나타나는 부작용도 없지 않다. 치밀한 브랜드 플랜이 없이 지나치게 유행을 좇는 경우나 과도한 로열티에 따른 창업주 부담 증가, 마구잡이 신규 오픈에 따른 과다 경쟁 등 프랜차이즈 창업의 부작용과 관련한 뉴스를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합리적인 프랜차이즈 운영과 유니크한 브랜드 콘셉트로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JR인터내셔널의 스시오(sushi’O)가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스시오 블랙컨테이너'를 론칭했다.
고가의 음식으로만 여겨졌던 초밥이 컨베이어 회전식과 뷔페라는 콘셉트가 맞아 떨어지면서 인기 뷔페 레스토랑으로 부상한 가운데, 스시오는 가격과 맛, 세련된 인테리어를 모두 만족시키는 국내 대표 초밥 뷔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왔다.

블랙컨테이너는 기존 스시오에서 더욱 진화해 획일적이고 흉내 낸 듯한 일본식 인테리어를 벗어나 유니크한 감성을 더했다. 차가운 금속과 따뜻한 원목을 접목시킨 인테리어는 프리미엄 초밥 하우스를 표방하는 블랙컨테이너의 방향성을 잘 드러낸다.
특히 탄산음료뿐만 아니라 맥주와 와인을 즐기며 분위기 있는 재즈나 보사노바를 함께 음미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초밥 뷔페 스시오 블랙컨테이너의 가장 큰 매력이다. 실제 지난 3월 29일 오픈한 인천 구월점 블랙컨테이너 1호점이 평일 매출 530만원을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자리잡았으며, 이달 1일 오픈한 범계점도 벌써부터 이목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 브랜드디자이너 지성우 실장은 "스시오에게 프리미엄이란 손님에게 주는 부담이 아니며 음식과 감성, 음악과 공간 등의 요소를 제공해나가는데 있어 스스로의 책임감을 갖게 하는 장치"라며 "블랙컨테이너는 금속과 자연, 블랙과 그린 등 어울리지 않는 듯 하면서도 조화를 이루는 고급스러운 공간 속에서 음식과 문화 모두를 누릴 수 있는 브랜드"라고 전했다.
한편 JR인터내셔널은 금번 스시오의 프리미엄 브랜드 블랙컨테이너 론칭을 기점으로 가맹점 확보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과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블랙컨테이너 가맹 계약 후 매월 로열티 부담없이 선진화된 점포관리, 환경관리, 교육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합리적인 제도를 마련해 놓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슬기 기자 (hoysk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