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2일 일본 증시가 개장 초 하락 중이다.
간밤 뉴욕 증시가 미국의 경제 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 마감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데다 엔화까지 강세를 보이고 있어 지수에 부담이 되고 있다.
오전 9시7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71.44엔, 0.52% 하락한 1만 3727.91을 기록 중이고, 토픽스지수는 4.68포인트, 0.4% 내린 1153.69를 가리키고 있다.
전날 발표된 미국의 4월 민간고용은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고, 같은 달 제조업지표 역시 4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며 경기 둔화 우려를 키웠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97.14엔으로 뉴욕장보다 0.25% 더 떨어지고 있고, 유로/엔 역시 128.03엔으로 0.24% 하락 중이다.
다만 일본 증시의 최근 상승 흐름이 어느정도 지속 모멘텀을 갖고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 일부 투자자들은 저가 매수에 나설 것으로 보여 이날 하락폭은 제한될 것이란 분석도 있다.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닛케이지수가 전날 마감가인 1만 3799에 약간 못 미치는 1만 3700 후반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