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이 하락했다.
2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00.00/1100.5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1.50/1.50원 하락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1.30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098.95원으로 전거래일 현물환율 종가인 1101.20원 대비 2.25원 하락한 셈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저가와 고가는 각각 1099.00원, 1102.80원을 기록했다.
간밤에 뉴욕 증시는 경제지표 부진 속에 하락했다.
미국 ADP(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는 미국의 4월 민간 고용이 11만 9000명 증가했다고 밝혀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15만명 증가를 크게 하회했다. 3월 고용 인원 역시 기존 15만 8000명에서 13만 1000명으로 다시 하향 조정됐다.
전미 공급관리자협회(ISM)는 지난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4개월래 최저치로 직전월인 3월의 51.3보다 하락한 것은 물론 전망치인 50.9에도 미치지 못했다.
한편 경제지표 부진 속에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존의 통화정책을 유지하기로 하면서 달러 인덱스가 장중 2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글로벌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97.30엔으로 하락했고 유로/달러는 1.3176달러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