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백화점은 감사의 달 5월을 맞이해, 선물로 인기가 높은 모바일상품권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新 롯데모바일상품권’은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새로운 모바일상품권은 별도 교환 절차 없이 롯데백화점 프리미엄 온라인몰 ‘엘롯데(www.ellotte.com)’에서 본인 인증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에서 잔액과 사용내역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모바일상품권을 온라인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ARS 인증 등을 통한 일련의 포인트 변환 과정을 거쳐야 했다.
‘新 롯데모바일상품권’은 지류상품권으로도 교환해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교환은 롯데백화점 또는 롯데마트 상품권데스크에서 할 수 있다. 롯데상품권을 비롯한 쇼핑, 외식, 호텔 등 8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매는 엘롯데 홈페이지(www.ellotte.com)에서 가능하며, ‘선물 메시지’ 기능을 추가해 멀리 있는 사람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지류상품권 및 기존 모바일상품권 행사도 진행한다. 우선 오는 15일까지 롯데상품권 300만원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상품권 3만원을 추가 증정한다(전점 1000세트 한정). 또한 기존 모바일상품권 구매고객 대상으로는 2% 금액을 추가 증정한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