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LS전선은 화재 발생시 최고 1000℃의 고온까지 견디는 고성능 내화 케이블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건물이나 시설에 화재 발생 시 사람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 전원, 화재 경보기, 스프링 쿨러, 유독가스 환기 장치 등 핵심 소방 방재시설에 3시간 이상 전원 및 신호를 공급할 수 있다.
기존 일반 내화 케이블은 750℃까지 견디는 것이 가능했으나, 이 제품은 830℃~1000℃의 고온 환경에서 건물 붕괴 등으로 인한 물리적 충격, 소화를 위한 물 분무 상황 등 극한의 조건까지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에 따라 화재 발생시 소방 방재시설의 작동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LS전선은 절연층을 실리콘으로 사용해 유연성을 높임으로써 케이블 포설작업을 용이하게 하는 실리콘 절연 케이블과 화재 발생시 통신 및 비상시스템의 운용을 원활하게 유지해 주는 내화 광섬유 케이블도 개발했다.
이들 제품은 국제규격인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영국공업규격(BS), 유럽규격(EN) 등을 모두 획득, 세계적 기술임을 인정받았다.
박완기 전무(기반기술연구소)는 “내화 케이블 관련 제품 개발 및 품질 인증이 모두 완료된 만큼 국내외 조선 해양플랜트 업체와 건설회사 등을 대상으로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