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삼성선물은 월말을 맞아 네고 부담이 강화되는 가운데 원/엔 환율 하락에 따른 부담으로 당국 개입 경계가 강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은 29일 일일보고서에서"엔/원 환율이 달러/엔 환율의 움직임에 따라 1100원 마저 하회할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강해져 추가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 연구원은 "월말을 맞은 네고 물량이 여전히 많다"며 "북한에 대한 긴장감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으나 한국 CDS 프리미엄이 하락세를 나타내는 등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는 희석되고 있다"고 말했다.
달러/엔 환율은 미국 지표 부진과 일본중앙은행(BOJ)의 정책 기조를 유지하며 내림세를 보였다. 미국 1분기 GDP 성장률은 2.5%를 기록해 예상을 밑돌았고, 4월 미시건대 소비자태도지수는 예상을 웃돌았다. 일본중앙은행의 금정위에서는 4월 초 회의에서 추가적인 완화책 없이 기존 정책을 유지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304달러로 고점을 높이고 1.302달러로 상승했고, 달러/엔 환율은 97.50엔으로 저점을 낮추고 98엔에 하락 마감했다.
그는 "이번주 해외시장에서는 FOMC와 중국, 유로존 등의 제조업 지표, 미국의 고용지표 등의 발표가 변동성을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전 연구원은 이번 주 환율의 등락 범위를 1105원에서 1120원으로. 이날 환율의 등락 범위를 1106원에서 1113원으로 잡았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