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국내 맞춤클럽 전문업체인 MFS골프(대표 전재홍)가 '스페셜 마스터스 에디션-SQRT’드라이버를 한정 판매한다.
이 드라이버는 최고 권위의 골프대회인 마스터스에서 아놀드 파머가 대회 시구식 때 사용했던 그린 컬러의 최고급 ‘OZIK’ 샤프트가 장착됐다.
이 드라이버의 샤프트는 MFS골프의 미국법인인 'MATRIX SHATF사'가 파머의 시구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것. 그린색 오직 샤프트는 마스터스를 상징하며 아놀드 파머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 드라이버는 스페셜 주문을 받아 전세계 300개 한정 수량만 제작, 판매한다. 한국에는 100개의 제품이 들어올 예정이다. 또한 샤프트에는 일련번호가 새겨져 있어 소장가치를 높였다.
이 드라이버는 헤드의 로프트 선택은 물론 샤프트의 무게, 강도, 길이 등을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으로 제작해 공급하는 형태다. 제작기간은 주문 후 30일이 소요 된다.
MFS골프 전재홍 대표이사는 "골프계 큰 별인 아놀드 파머가 마스터스가 열리기 전 당사에 특별한 샤프트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우리는 마스터스의 상징인 그린색을 바탕으로 아놀드 파머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골프팬들의 기억에 남을 샤프트를 제작했다"며 "그 샤프트로 대회의 개막을 알리는 시구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큰 기쁨을 느꼈다"고 말했다.가격은 168만원. 문의 070-8786-6875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