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2014년도 예산안 공개로 미국 증시에서 정치적 이슈로 인한 주가의 흔들림은 제한될 전망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예산안은 그간 여야의 오랜 쟁점사항 중 하나였던 증세를 다루고 있다.
그동안 미국 공화당은 모든 증세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보인 반면 민주당은 부자 증세만을 주장해 왔다.
이번 오바마 예산안에는 그간 민주당에서도 보호대상으로 간주했던 중산층 증세가 포함되면서 기존 여야 예산안의 절충안에 가깝다는 지적이다.
신한금융투자 김지운 애널리스트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내년 예산안에 대해 민주당과 공화당이 현 시국에서 정쟁을 감수하진 않을 전망"이라며 "이 때문에 시장에서 정책 불확실성 지수는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 증시의 흐름은 최근 공개되고 있는 기업들의 1분기 실적과 경제 지표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