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뉴스핌 10주년 포럼] 사카키바라 교수 주제발표 전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에 다시 돌아와서 정말 반갑습니다. 서울에 벚꽃이 만개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도쿄에서는 (벚꽃이) 한 일주일 전에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서울에서 벚꽃의 만개를 두 번째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일본 경제에서 과거 10년, 20년 동안에 어떤 현상이 일어났는가’ 입니다. 아마도 한국으로서는 어떻게 경제를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일본경제, 성장에서 성숙으로

현재 일본이 소위 ‘잃어버린 20년’이라는 장기간의 정체를 벗어나고 있다고 하지만 저는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지난 20년 동안에 일본 경제는 상당한 성장을 이뤘습니다. 1956년에서 1973년까지는 일본의 경제성장은 9.1%에 달했습니다. 그 후에 향후 15년 동안에 소위 ‘정체시기’가 따라오게 됩니다. 그렇지만 1990년 전까지 4.2% 경제성장을 이뤘기 때문에 지난 20년이 그렇게 잃어버린 성장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1990년대부터 2000년까지 일본의 경제성장이 IMF 기준으로 약 0.9%입니다. 이제 제가 보기에는 (일본경제가) 성숙경제로 들어간 것 같습니다. 일본의 GDP는 미국의 1987년과 비슷합니다. 미국의 1980년대 중반과 비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12년에는 GDP가 4만6000달러에 달해 미국과 수준이 비슷합니다.

일본의 시민들은 상당히 풍요로운 시대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성장률이 1% 밑으로 내려가도 자연스럽습니다. 1%의 성장률은 인구 저하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론적으로 보면, 일본은 현재로서 ‘회복기’를 거치고 있습니다. 2011년 쓰나미 이후 상당한 타격을 받았고, 2012년 경제회복은 크지 않았지만 결국 회복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제성장률은 내년 정도에 2.5%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아메노믹스 덕이라고 볼 수도 있고, 아베 수상이 2.5%의 성장률을 이루는 ‘행운의 수상’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아베노믹스에는 3가지 구성요소가 있는데 이는 완화정책, 재정정책, 그리고 자율화입니다. 구로다 신임 일본중앙은행 총재는 전에 ADB(아시아개발은행)에서 8년 가까이 수장 노릇을 했습니다. 굉장히 관리적인 은행가로서의 상당히 여러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구로다 총재는 일본의 통화정책에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오신 분입니다. 구로다 총재의 양적완화로 3%정도의 통화량 증가가 예상됩니다.

재정정책도 상당히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1960~1970년대에 일본의 인프라가 60% 이상이 구축이 됐기 때문에 당시에 건설된 터널의 붕괴와 같은 일들이 발생했습니다. 구로다 총재는 적극적으로 그 오래된 인프라를 새로 손을 보려는 정책기조도 갖고 있습니다. 통화량 증가를 통해 공공사업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구로다 신임총재의 정책에 저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다만, 아베노믹스 정책에 있어서 제가 한 가지 반대하는 것은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것이다. 지난 20년 동안에 디플레이션이 굉장히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부분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일본의 경제는 지난 10~20년 동안 천천히 회복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올해와 내년 2% 정도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고 이는 상당히 굳건한 성장입니다.
 
이 기간동안 소비자물가는 계속 하락했습니다. 일본의 디플레이션은 아주 천천히 일본의 프로세스를 둔화시키고 있습니다. 경제가 상당히 붐을 일으켰는데도 소비자물가는 서서히 떨어졌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동아시아 경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일본 경제는 점점 중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가고 있습니다. 중국으로부터의 수입도 많고 중국으로의 수출도 많습니다. 중국경제가 고도성장을 이뤄가면서 대부분의 선진국들의 인플레이션율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일본의 인플레이션율 (하락)은 세계화의 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나 내년에 아마 성장률 2% 달성이 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일본 잠재성장률은 1.5% 정도로 봅니다. 향후 2년간은 성장률이 굳건하겠지만 2년이 지나면 하락할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패러다임시프트가 필요한 것입니다.

일본의 경제는 ‘성장경제’에서 ‘성숙경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4~5%의 성장률을 얻는 것은 일본으로서 불가능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아마도 금융버블의 단계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 성숙경제의 새로운 전략

그렇게 되면 전반적으로 ‘성숙경제’에서의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성숙경제’라는 개념에서 살펴보면 세 개의 중요한 성질이 있습니다. 바로, 환경 안전 보건입니다.

우선, 환경을 보겠습니다. 일본의 수림은 전세계적으로 자랑할 만 합니다. 또 일본은 섬나라고 2만개 이상의섬으로 둘러싸여 있어 어족이 풍부합니다. 일본은 전세계적으로 환경 면에서 아주 건전하다고 생각됩니다.

안전문제를 보면, 일본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 중에서도 안전한 국가입니다. 범죄율도 가장 낮습니다. 아무래도 평화의 역사가 길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정학적인 차원에서 일본은 한 번도 외침을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일본이 섬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지리적인 이점입니다. 일본은 360년 가까이 한 건의 내전도 일어나지 않았으며, 평화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건강 및 보건 면에 있어서도 일본인의 건강상태가 좋습니다. 여성 평균 수명이 80세가 넘고, OECD 국가들 중에서도 가장 장수를 누리는 국가입니다. 남성의 평균수명은 79세 입니다. 또 흥미로운 통계치인 체질량지수(BMI, 체지방을 나타내는 지수)를 보면, BMI가 30을 넘어가는 비율이 3% 밖에 안됩니다. OECD 국가들 중에서 일본은 가장 비만률이 낮은 나라입니다. BMI가 30을 넘는 비중이 미국에서는 36%에 달합니다. 그것은 쌀 중심의 일본 식단 때문입니다.
 
이 세 가지 차원에서 일본은 OECD 국가 중 가장 선진국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제는 ‘성장’단계에서 ‘성숙’단계로 넘어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 후에 협력을 통해서 5%, 6%, 7% 성장을 이루기 있는 국가들과 유대관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한국 기업들은 세계화를 굉장히 선도적으로 이뤘습니다. 일본은 한국만큼 세계화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일본에서는 한국의 제품들을 많이 봅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일본의 내수 시장과 한국의 내수 시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한국 내수시장은 작습니다. 한국 인구는 일본에 1/2인데, 한국 내수시장은 1/3입니다. 한국 내수시장은 삼성, 현대처럼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일본의 내수시장은 아주 깊지만 세계화가 한국만큼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일본의 기업들은 그들의 오퍼레이션을 세계화해야 합니다. 일본의 제조기업은 정체됐습니다.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는 세계화를 이루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토요타는 스태그네이션을 벗어나 성공했습니다. 토요타는 미국과 중국에 생산기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 제조업 기업들은 세계화를 이루는 것이 가장 첫 번째가 돼야 합니다.

또, 현재 동아시아 경제가 정말 빠르게 통합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됩니다. 일본의 가장 큰 무역파트너는 미국이 아니라 중국입니다. 20% 가까이가 중국과의 교역이고, 미국과는 15%뿐입니다. 일본 수출품의 30%가 중국으로 가고 있습니다.

동아시아 국가들은 아주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동아시아 국가에서 내부통합을 이뤄야합니다. 아시아 역내 무역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실질적인 인플레이션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EU는 역내무역 규모가 65% 정도 됩니다. 따라서 역내 교역의 양을 보게 되면 유럽과 비교했을 때 아직까진 동아시아에 중점을 둔 한중일의 역내교역이 크지 않습니다.

(동아시아 국가들이) 유럽의 국가들을 따라잡아야만 하는데 아직은 이를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동아시아 경제가 세계 경제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 가장 많이 논의가 되는 것 중 하나가 ‘환태평양 파트너십’입니다. 처음엔 말레이시아와 같은 나라들이 주도했는데 최근에는 미국이 참여했습니다. 현재 미국은 세계 경제가 아시아 쪽으로 기울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시아 경제가 점점 급격한 성장을 보이는데 동참을 하는 것입니다.

TPP에 강하게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본이 서둘러서 가입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미국을 화나게 하거나 중국의 심기를 건드릴 가능성이 있기 떼문입니다. 일본과 한국은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관계를 유지해야 동아시아 번영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일본은 중미 사이에서 중개자 역할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본 경제는 ‘성장’에서 ‘성숙’단계로 넘어갔습니다. 일본의 1% 성장률을 불평하는 시각은 많지 않습니다. 일본은 이미 풍요로운 나라입니다 특히 제 개인적으로는 더더욱 저성장에 대해 불만이 없습니다. 성장경제에서 성숙경제로 넘어가게 되면 안전, 건강 보건 수준을 유지할 수 있으며, 이것은 일본 전체에 있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경제도 곧 (성숙경제단계에) 진입하게 될 겁니다. 경제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만 됩니다. 그렇다면 과연 성숙경제의 전략이 무엇일까요? 이는 성장경제의 전략과는 다를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생각해야만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의구, 1심서 실형…법정 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문 표지를 사후에 만들고 보관한 혐의로 기소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강 전 실장은 증거 인멸과 도망을 우려로 법정에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28일 오후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사후 계엄 선포문 허위 작성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5.28 photo@newspim.com 강 전 실장은 비상계엄 해제 후인 2024년 12월 6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사전에 부서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명한 문서에 따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처럼 허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사후 문건은 한 전 총리, 김 전 장관, 윤 전 대통령 순으로 서명이 이뤄졌고, 강 전 실장 사무실에 보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내란 혐의 수사가 본격화하자 한 전 총리로부터 "사후에 문서를 만들었다는 것이 알려지면 또 다른 논쟁을 낳을 수 있으니 내가 서명한 것을 없었던 것으로 하자"라는 말을 듣고 해당 문건을 파쇄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사후에 작성된 계엄 선포문이 허위 공문서에 해당하며, 강 전 실장에게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계엄 선포의 절차적 적법성을 증명하고 계엄 선포문 표지가 공개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작성한 이상 (문서) 행사의 목적을 부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 밖에 계엄 선포문 파쇄와 관련한 공용서류 손상·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다만 재판부는 "문서 보관 행위만으로는 해당 문서의 신용을 해할 위험이 발생했다고 볼 수 없다"며 허위 공문서 행사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피고인은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고위 공무원으로서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올바르게 보좌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위헌·위법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발의된 엄중한 상황에서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고인은 윤석열의 사전 지시가 없었는데도 계엄 선포문의 표지 형식을 작성하고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각 범행의 주요한 실행행위를 담당했다"며 "피고인의 직위와 역할을 비춰볼 때 죄책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선고 이후 증거 인멸 및 도망 우려 등으로 강 전 실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전 실장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를 다 인정하고 법리적으로 다퉜고 증거, 증인에 대해서도 동의했다"며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으니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 달라"고 했다. 강 전 실장도 "저는 증거 인멸과 도주에 대한 의사가 전혀 없다"고 항변했으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다투고 있고 1년 6개월이라는 가볍지 않은 형이 선고됐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5:27
사진
신네르, 롤랑가로스 2회전 탈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테니스계를 호령하던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1위)가 파리의 가혹한 폭염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 물거품됐다. 신네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56위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24·아르헨티나)에게 세트 스코어 2-3(6-3, 6-2, 5-7, 1-6, 1-6)으로 대역전패했다. 톱시드를 받은 선수가 이 대회 3라운드 이전에 탈락한 것은 2000년 안드레 애거시(미국)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 경기 중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은 신네르의 독무대였다.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1,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5-1까지 달아나며 완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파리의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비극이 시작됐다. 심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느낀 신네르는 급격한 체력 저하와 함께 다리 경련 증세를 보였다. 코트를 떠나 메디컬 타임아웃까지 요청했으나 한 번 무너진 몸은 회복되지 않았다. 신네르가 중심을 잃자 세룬돌로는 끈질긴 수비와 집요한 톱스핀 샷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몸이 굳어버린 신네르는 마지막 20게임 중 단 2게임만 따내는 빈공 속에 급격히 무너졌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까지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5개 대회를 연속 석권하며 30연승을 달리던 신네르의 무패 행진도 허무하게 마감됐다. 지난해 파리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하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중단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한 뒤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최근 많은 경기를 치르며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고 아침부터 몸이 무거웠다"며 "3세트 이후 에너지가 완전히 떨어지며 흐름을 잃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대어를 낚은 세룬돌로 역시 "그에게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 솔직히 운이 따랐고 신네르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위로를 건넸다. 이번 이변으로 지난 2024년 호주오픈을 기점으로 이어져 온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의 '메이저 독식 체제'는 잠시 멈추게 됐다. 지난 9개의 메이저 대회를 양분했던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으로 대회 전 기권한 데 이어 신네르마저 조기 탈락하며 롤랑가로스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세룬돌로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번번이 이들에게 밀렸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 대기록 도전과 메이저 대회 준우승 단골이었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등 강자들의 왕좌 탈환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조코비치가 이번에 정상에 오르면 남녀 테니스를 통틀어 '역대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psoq1337@newspim.com 2026-05-29 08: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