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거대 달팽이 습격, 큰 쥐만한 크기…"집도 먹어치워"
[뉴스핌=대중문화부] 美 플로리다 주가 거대 달팽이의 습격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미국 외신은 4월 16일 미국 플로리다주 일대가 외래종인 '아프리카 거대 달팽이'의 습격으로 공포에 떨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거대 달팽이는 농작물은 물론 집까지 갉아먹을 정도로 엄청난 식성을 자랑해 농작물을 닥치는대로 잡아먹고 있다. 특히 사람의 몸에 해를 끼치는 수막염을 유발하는 기생충도 지니고 있어 피해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거대 달팽이는 쥐 한마리 크기 정도이며 성체의 경우 20㎝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거대 달팽이는 한 해에만 1,200여 개의 알을 낳을 정도로 엄청난 번식력을 자랑한다.
이에 美 플로리다 주 정부는 2년전부터 거대 달팽이 포획에 나섰다. 2013년 현재까지 잡은 거대 달팽이의 수만 11만여마리이지만 여전히 거대 달팽이의 엄청난 번식력으로 인해 앞으로도 피해가 이어질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