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국내 증시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 지수는 사흘만에 1910선까지 급락했다.
이 같은 하락세는 전날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를 하회한데다 간밤 미국의 경제지표 역시 부진한 탓으로 풀이된다.
또한 외국인과 기관 역시 연일 매도 공세를 펼치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16일 코스피지수는 9시 35분 현재 전일대비 9.19포인트, 0.48% 내린 1911.2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 이상 급락하며 1900.18로 장을 시작했으나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줄이고 있다.
개인들은 392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는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1억원, 130억원 가량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반면 프로그램은 비차익 매수세가 우위를 보이며 총 186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운수창고, 철강·금속이 2% 이상 떨어지는 중이다. 반면 의료정밀은 4% 이상 급등하며 가장 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도 하락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포스코가 1.54% 떨어지며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
한편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이던 코스닥지수 역시 하락전환했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74포인트, 0.13% 내린 553.27을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