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태양광 전문기업 에스에너지(대표 홍성민)는 한국중부발전, 일본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CEF사와 일본 내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은 오는 6월 착공해 연내 준공예정인 미나미아와지 10MW 프로젝트를 포함해 올해 착공해 내년말 준공예정인 카와니시 60MW규모 개발 프로젝트 등 총 70MW 규모 사업에 관한 것. 이와 관련해 3사는 공동투자 및 역할 분담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포함된 미나미아와지 프로젝트의 경우, 기존 일본 CEF사가 풍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유휴부지 및 계통을 활용하여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사업으로 국내 및 해외에서도 사례가 없는 하이브리드형 발전소로서, 국내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일본 내 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 및 운영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 체결로 에스에너지는 한국 발전 공기업인 한국중부발전과 일본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CEF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일본 내 태양광발전소 개발사업(Project Development)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일본 시장에 대한 태양전지모듈 판매도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 태양광시장은 일본 정부의 높은 FIT(발전차액지원제도) 보조금 정책에 힘입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개발경쟁도 치열한 상황"이라며 "중부발전의 발전소 운영 노하우와 에스에너지의 안건 개발력, CEF사의 시공능력의 결합을 통해 일본시장에서의 비교 우위 경쟁력을 확보하므로 향후 일본내 발전사업을 지속확대 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에너지는 지난해 9월 미국 캘리포니아 서부 새크라멘토 지역에 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준공해 운영 중이며, 미국에 이어 일본을 전략시장으로 선정하고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 유럽, 중동에 이르기까지 해외 프로젝트 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