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하늘 기자]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에 신작 출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또 국내 모바일 게임업체들의 해외 시장 진출 소식도 전해지고 있어 주목된다.
12일 모바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게임빌은 '이사만루 2013 KBO'를 이달 출시한다. 이사만루는 지난 해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G스타 2012에서 실사에 가까운 화려한 그래픽과 500여 \가지의 인공지능(AI)을 소개하면서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게임빌은 여기에 10년간 인기를 끌었던 '2013프로야구'와 'KBO야구 매니지먼트 게임(가칭)'을 추가해 스마트폰 야구 게임 시장을 사로잡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게임빌은 올 상반기에만 에어펭귄프렌즈 등 30여 종의 모바일게임 을 출시할 계획이다.
모바일 게임업계의 큰손이 된 넷마블도 모바일 게임 신작 출시 대열에 합류하며 국내 모바 일 게임시장 내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넷마블은 지난 11일 공개한 '힐링아일랜드' 등 올해에만 자체 개발작 20종을 포함한 70여종의 모바일 게임 신작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컴투스도 최근 새로운 형태의 실시간 소셜 역할 수행 게임(RPG)인 '리틀레전드'를 출시한 데 이어올 상반기에만 30여 종의 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같은 국내 모바일 게임사들의 신작 출시 열풍에 이어 국내 모바일 게임사들이 해외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최근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일본 시장 진출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이를 통해 국내 모바일 게임사들이 해외 진출에 나서고 있다.
위메이드의 윈드러너는 지난 2월 일본 라인을 통해 출시한 후 하루만에 애플 앱스토어 다운 로드 1위를 기록하며 지금까지 승승장구다.
최근 라인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넥스트플로어의 드래곤플라이트도 일본 등 10개 국가 서 비스 계약을 마치고 세계 게임 시장을 공략 중이다.
일본 현지 법인을 가진 컴투스와 게임빌도 일본 라인을 통한 일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내 게임사들의 축적된 노하우와 국내 유저들의 빠르고 풍부한 피드백으로 국내 모바일 게임들은 전세계적으로 수준이 높은 편"이라며 "라인이 일본 시장 진출 에 성공함에 따라 국내에서 흥행을 거뒀던 게임들과 새롭게 출시되는 게임들을 들고 일본 등 세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임하늘 기자 (bil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