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국토교통부는 12일 실장급 인사를 발령했다.
1급 공무원인 실장직은 국토교통부의 제반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국토부 최초로 행시 31회 출신이 내정돼 세대교체가 시작됐다는 평을 받는다.
우선 기획조정실장은 박상우 전 주택토지실장이 선임됐다. 행정고시 27회 출신 박 신임 실장은 건설정책관을 거쳐 주택토지실장을 역임했다.
도시재생사업과 도시재정비 사업을 총괄할 국토도시실장에는 정병윤 전 대통령실 비서관이 선임됐다. 행시 29회 출신인 정 신임 실장은 국토정책국장을 역임했다.
부동산 시장을 총괄하는 주택토지실장에는 도태호 전 공공기관이전추진단 부단장이 선임됐다. 도 신임 실장은 2008년 주택정책관을 맡아 MB정부 초기 부동산 시장 규제 완화를 선두에서 지휘했다.
육상 교통물류업무를 총괄하는 교통물류실장에는 박종흠 전 물류정책관이 선임됐다. 박 신임 실장은 행시 31회 출신으로 자동차 정책기획단장과 항공정책관 등 교통·물류 업무를 담당했다.
항공업무를 총괄하는 항공정책실장에는 최정호 전 대변인이 선임됐다. 행시 28회 출신인 최 신임 실장은 서울지방항공청장과 철도정책관을 역임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