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제주삼다수 새 TV광고 선봬

기사입력 : 2013년04월11일 16:52

최종수정 : 2013년04월11일 16:52

[뉴스핌=조현미 기자] 광동제약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세계자연유산의 물’을 주제로 한 새로운 제주삼다수가 TV 광고를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는 유네스코(UNESCO)로부터 2002년 생물보전지역에 이어 2007년 세계자연유산, 2010년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며 세계 최초로 자연환경 분야 3관왕에 오를 만큼 깨끗한 환경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

양사에 따르면 제주삼다수 새 광고에서는 제주가 갖고 있는 세 분야의 자연 환경을 차례대로 보여준다.

또 특별한 지질인 화산송이를 18년 동안 통과하며 여과된 ‘차원이 다른’ 물임을 강조한다. 화산송이는 반출이 금지된 제주의 주요 환경자원으로 여과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사는 “제주삼다수가 세계 첫 유네스코 지정 자연환경 분야 3관왕인 제주의 깨끗한 환경에서 만들어진 물임을 알려 시장 1위 지위를 이어갈 것”이라며 “새 유통망 안착과 TV 광고가 높은 브랜드 선호도와 결합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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