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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영 [사진=`분노왕` 방송 캡쳐] |
[뉴스핌=대중문화부] 원조 섹시스타 배우 안소영이 '애마부인'으로 완전히 굳어진 섹시 글래머러스 이미지 때문에 겪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채널A '분노왕' 녹화에서 안소영은 '애마부인'으로 생긴 섹시 이미지가 불편한 시선으로 느껴진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안소영은 "지금도 남자들이 나를 볼때 마다 '야릇한 상상 속의 주인공'이었다"는 말을 스스럼없이 해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안소영은 돌연 미국행을 선택한 이유와 미국에서 순두부집, 옷가게 등 연이은 사업실패와 사기까지 당했던 사연을 털어놔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애마부인 안소영이 섹시함 때문에 받았던 분노 에피소드는 10일 밤 11시, 채널 A '분노왕'에서 방영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