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제일기획의 1분기 실적이 해외 부문 개선에 따라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0일 보고서를 통해 “제일기획의 1분기 국내 매출총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8% 늘어나고, 해외 매출총이익은 36.7% 증가해 전체 매출총이익은 24.7%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1분기 국내 광고 경기가 부진했지만 제일기획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두터운 광고주를 보유해 상대적으로 선방했고, 해외에서 미국, 중국 내 로컬 광고회사 인수에 따른 실적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그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4에 대한 언팩 행사를 포함해 리테일 및 온라인 마케팅 활동이 강화된 것도 실적 개선의 주요 포인트”라고 지적했다.
판관비가 전년동기 대비 23.2% 증가했지만 매출 호조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5.7% 늘어난 16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김시우 애널리스트는 제일기획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