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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근황 및 심경고백 [사진=JTBC] |
[뉴스핌=대중문화부] 방송활동을 잠시 중단한 가수 MC몽(34·본명 신동현)이 근황 및 그간의 심경을 공개해 화제다.
생니를 뽑아 병역 면제를 받은 혐의를 계기로 방송계에서 잠시 자취를 감췄던 MC몽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연예특종'과 인터뷰를 통해 근황과 더불어 그간의 심경을 공개했다.
MC몽은 "잘 지내고 있다.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곳에서 여러 가지들을 경험하며 지내고 있다"며 "그냥 가족끼리 (그동안) 같이 못한 시간을 나누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MC몽은 그의 복귀를 기다리는 팬에게 "진짜 감사하다. 평범하게 일상에서 저희끼리 지내는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JTBC눈 MC몽이 향후 방송 복귀 계획에 대해서도 직접 털어놓았다고 전해 기대를 모았다.
앞서 MC몽은 서울 강남의 한 치과에서 멀쩡한 어금니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병역법위반)로 불구속기소돼 2년 간 법정 공방을 벌이다 지난해 5월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입영 통지를 받은 뒤 공무원 시험과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거나 외국에 나간다는 핑계로 5차례에 걸쳐 422일 동안 입영을 연기한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판결을 받았다.
MC몽의 근황 및 심경 고백은 5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연예특종'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