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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파경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차두리가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일 경향신문은 "차두리가 지난달 12일 부인 신혜성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파경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차두리 파경의 원인은 부인 신씨가 오랜 외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며 비롯된 갈등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두리 부부의 파경에 앞서 지난해 9월 독일 언론매체들의 차두리 가정불화 보도가 있었다. 최근의 이혼조정신청 이전에 두 사람은 이혼 징후를 이미 드러냈던 것.
차두리 파경은 유난히 남다른 금슬을 자랑했던 부부였기에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차두리와 부인 신씨는 슬하에 1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