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도세에 2000선이 무너졌다.
1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8.90포인트, 0.44% 내린 1995.99로 거래를 마쳤다.
장초반 코스피는 2010선까지 올랐으나 외국인의 매수세에 상승분을 반납했다.
세제완화를 내세운 신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건설업종지수는 장초반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차익 매물 출현으로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총 587억원 어치를 내다팔았다. 투신도 321억원의 매도세다.
반면 개인은 544억원의 매수세를 보였으며 기관도 매도세를 이어가다 막판 49억원의 매수세로 거래를 마쳤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는 매수우위, 비차익 거래는 매도우위로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하락업종이 우세했다. 의료정밀, 건설, 기계 등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0.98% 하락했으며 현대차, POSCO 등도 일제히 하락했다. 한국전력, 신한지주만 상승했다.
강현기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일본의 단칸 제조업지수가 시장 기대치에 못미쳤고 4일에는 BOJ 통화회의가 예정됐다"며 "일본 시장에서 경계성 매물이 나오면서 국내시장도 동반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약세로 전환됐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5포인트, 0.19% 내린 553.97로 거래를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