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프랑스 경찰이 국제통화기금(IMF)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의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현지 언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경찰은 라가르드 총재의 파리 아파트를 전격 방문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라가르드 총재는 독일 출장 일정으로 부재중인 상태였다.
라가르드 총재는 재무장관 재임 시절인 2008년 당시 국영은행인 크레디 리요네와 다디다스간의 분쟁을 중재하는 과정에서 아디다스의 전 소유주인 베르나르 타피가 보상금을 지급받는 결정에 일정 역할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타피는 당시 아디다스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크레디 리요네와 분쟁을 벌인 끝에 중재로 2억 8500만 유로의 보상금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프랑스 수사당국은 지난 2011년부터 이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 위조 및 공공자금 악용 연루 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벌여왔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