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현대약품(대표이사 윤창현)은 항혈소판 제제 ‘현대 클로피도그렐정’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말초동맥성 질환자의 죽상동맥경화성 증상을 개선하고 급성관상동맥증후군 관련 증상을 치료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노인이나 신장애 환자도 용량 조절없이 복용할 수 있다. 아스피린과 함께 복용하면 치료 효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출시와 함께 시장 선점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 제품을 통해 뇌졸중·심근경색 환자를 줄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