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우리선물은 키프로스 의회가 구제금융 협상안을 부결 처리한 데 따라 다시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심리가 두르러져 원/달러 환율이 상승 우위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선물 손은정 연구원은 20일 일일보고서에서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보이고 유럽권의 불안이 단시간 해소될 문제가 아니다"며 "달러화가 강한 지지력을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손 연구원은 "오늘도 코스피 등 아시아 증시의 흐름을 주시하며 리스크-오프 강도를 가늠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시장을 조금이라도 안심시키는 추가 이벤트가 확인된다면 원/달러 환율은 공급 물량과 함께 조정폭을 크게 할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등락 범위를 1110.00원에서 1118.00원으로 잡았다.
한편 19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키프로스 의회가 예금자 과세 방안을 부결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유로화는 주요 통화에 약세를 보였다. 특히 달러/유로 환율은 장중 1.2842달러까지 내려앉으며 지난 해 11월 22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