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이 상승했다. 미국 소매판매 등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14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04.50/1105.3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4.20/4.50원 상승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2.20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102.70원으로 전거래일 현물환율 종가인 1097.40원 대비 5.30원 상승한 셈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저가와 고가는 각각 1102.70원, 1107.50원을 기록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고점에 대한 부담감으로 제자리 걸음을 이어갔지만 경제지표는 호조세를 보였다.
이날 시장은 예상밖의 소매판매 개선 소식에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 상무부는 2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1.1% 증가해 지난 9월 이래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지난 1월 미국 기업들의 재고도 예상을 상회하며 1.0%의 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지표 호조 소식에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였고 유로하는 하락했다. 글로벌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96.05엔으로 상승했고 유로/달러는 1.2960달러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